버터비버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촌 브런치카페] 비 오는 날, 감성 가득한 ‘버터비버’에서 따뜻한 카푸치노 한 잔 했어요 오늘은 비가 내려서 그런지 괜히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종종 가는 평촌역 브런치카페 버터비버에 다녀왔어요. 여긴 몇 번 가봤는데, 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에요.입구에 귀여운 비버 인형이 세 마리나 있어서 늘 반겨주는 느낌이 들어요. 캐릭터가 너무 귀엽게 생겼는데, 뭔가 두더지 같기도 하고, 비버 같기도 하고? 앞니랑 통통한 몸이 매력 포인트예요.오늘은 브런치 대신 따뜻한 카푸치노만 마셨어요. 비 오는 날엔 역시 커피가 최고인 것 같아요. 부드러운 거품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창밖 빗소리 들으면서 커피 마시니까 괜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그리고 오늘 처음 알게 된 사실! 휴지에도 캐릭터가 있더라고요.“I thought you talking ab..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