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푸꾸옥 최고의 현지 맛집, Madam Thao에서 먹은 인생 식사 이번 푸꾸옥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식당을 꼽으라면 단연 Madam Thao(마담 타오)였어요.푸꾸옥 Grand World 한가운데 위치한 이곳은 구글맵에 ‘맛집’으로 뜬 게 전부였는데, 저희 가족은 그저 그런 관광객용 식당이겠지 했거든요. 그런데 웬걸요? 푸꾸옥에서 먹은 음식 중 단연 최고였어요!현지 분위기 가득, 정통 베트남 가정식식당 외관은 아기자기한 베트남 전통 스타일이고, 내부도 깔끔하면서 정갈했어요. 무엇보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현지식임에도 맛이 깊고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저희는 총 4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 스프링롤: 바삭한 식감과 안에 꽉 찬 속재료가 정말 고급스러웠어요. 느끼하지 않고 간도 딱! • 모닝글로리(공심채볶음): 마늘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고, 아삭하게 볶아져 나와.. 더보기 푸꾸옥 여행의 특별한 휴식, 39 Cafe에서의 코코넛커피 경험 푸꾸옥에서의 여행은 매 순간이 특별하지만, 그 중에서도 39 Cafe는 정말 기억에 남는 카페였어요. 푸꾸옥 The Home Pizza 바로 옆에 위치한 이 카페는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빠르게 한 잔의 음료를 즐기고 가기에 아주 좋은 곳이었어요. 여행 중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 이곳은 완벽한 선택이었답니다.코코넛커피, 의외로 깊은 맛저는 코코넛커피를 주문했는데, 베트남 커피답게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이 밑에 깔려 있었고, 그 위에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어요. 첫 입을 마셨을 때, 달콤하고 고소한 코코넛의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고, 그 뒤로 커피의 진한 맛이 천천히 퍼지면서 완벽한 조화를 이뤘어요. 마치 코코넛커피 스무디 같은 부드러움과 커피의 쌉쌀한 맛이 함께 느껴지는 정말 독특한 음료였어.. 더보기 푸꾸옥 맛집 추천 – The Home Pizza, 아이들도 반한 바질파스타 푸꾸옥 여행 중 정말 인상 깊었던 식당, 바로 The Home Pizza였어요.킹콩마트(KingKong Mart)에서 장을 보고 나오다가 우연히 지나친 이 피자집은 오픈 주방에서 셰프가 직접 피자 도우를 만들고 화덕에 구워내는 모습을 보고 끌리듯 들어갔답니다.현지 베트남 식당인데도 분위기는 마치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았고, 내부 인테리어도 따뜻하고 세련되었어요.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서버 한 명이 전 테이블을 다 맡았는데도 친절하고 능숙하게 주문을 받아주었다는 점이에요.저희는 피자, 바질파스타, 토마토파스타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했어요.그중 제가 먹은 바질파스타는 진짜 최고였어요.올리브오일의 고소한 향과 바질의 은은함이 너무 잘 어우러져 있었고, 면도 탱글탱글해서 입에 착 붙는 맛이었어요.놀랍게도 초.. 더보기 푸꾸옥 맛집 추천! “오케이비스트로”에서 현지 분위기와 맛을 제대로 느끼다 푸꾸옥에서의 여행, 정말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그중에서도 현지 분위기와 맛을 가득 담고 있는 오케이비스트로는 제가 꼭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노보텔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맛있는 베트남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정말 좋은 선택지였어요.오케이비스트로, 푸꾸옥의 숨은 맛집오케이비스트로는 푸꾸옥 섬의 중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음식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현지인과 여행객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에요.제가 방문한 날도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 덕분에, 이곳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분위기도 아늑하고, 식사 중간중간 현지인들이 얘기하는 베트남어가 들리니 마치 푸꾸옥 현지인처.. 더보기 껌냐푸꾸옥 내돈내산 솔직후기 – 여긴 베트남? 아니, 한국? 푸꾸옥 북부 그랜드월드 쪽에 있는 Cơm Nhà Phú Quốc (껌냐푸꾸옥).네이버 푸꾸옥 고스트카페에서도 종종 언급되길래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방문했다.외관은 정말 화려하다. 전통등 장식, 노란색 벽,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딱 봐도 ‘사진 찍기 좋은’ 분위기.근데 식당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든 생각:“여긴 한국인가요, 베트남인가요?”손님 대부분이 한국인. 심지어 주문받는 직원도 살짝 지친 표정으로 한숨을 쉬더라.(조금 당황…)음식은 어땠냐고?4인 세트 메뉴를 시켰다. 다양한 음식이 푸짐하게 나오는 건 좋았지만,딱히 기억에 남는 메뉴는 없었다. 맛은 그냥 무난. 평타 이상.그렇다고 가격만큼 감동적인 맛은 아님.물론 한국 물가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여긴 베트남이고, 그것도 현지 가정식을 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