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역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촌역 만랩커피, 야외 느낌 물씬 나는 카페에서 라떼 한 잔 했어요 주말이면 꼭 어디론가 나가고 싶어져요.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근처 카페만으로도 충분히 기분 전환이 되거든요.오늘은 평촌역 1번 출구 앞,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만랩커피에 처음 가봤어요.늘 지나치기만 했던 곳인데,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에 가보니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이곳은 폴딩도어 구조로 되어 있어서 문이 활짝 열려 있으면 야외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제가 앉은 자리에서는 바깥 풍경이 한눈에 보였고, 바람에 나뭇잎이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참 예뻤어요.답답하지 않고 탁 트여 있어서 잠시나마 여행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오늘 저희 가족이 주문한 메뉴는저는 따뜻한 라떼,남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이들은 아이스 딸기라떼 하나를 함께 나눠 마셨어요.아직은 바람이 제법 차서 아이들 1인 1음료는.. 더보기 평촌역 백억커피 방문기 – 팝콘 향에 이끌려 들어간 카페 평촌역 근처를 지나다가 고소한 팝콘 냄새에 발걸음을 멈췄어요. 향만으로도 이미 반은 먹은 기분이 들었죠. 알고 보니 근처에 요즘 핫하다는 백억커피 매장이 있더라고요.백억커피는 메가커피처럼 저가형 커피전문점이에요. 아메리카노는 저렴하게, 다른 음료들은 4천 원에서 6천 원 사이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날 저를 사로잡은 건 바로 ‘시네마메뉴’였어요. 고소하고 달콤한 카라멜 팝콘인데, 스몰 사이즈는 2,500원, 라지 사이즈는 8,000원이었어요.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요거트 스무디와 팝콘을 시켰고, 저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팝콘 맛은 정말 영화관 부럽지 않게 바삭하고 진한 단맛이 느껴졌어요. 특히 매장 앞에는 야외 노상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날씨 좋은 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