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한 은산어울림생태박물관, 파충류와 생태의 세계에 푹 빠지다!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녀온 은산어울림생태박물관은 생각보다 작은 규모였지만, 그만큼 알차고 흥미로운 전시가 가득한 곳이었어요. 특히 파충류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꿈의 공간이었답니다!

박물관은 사설 박물관으로, 대형 박물관처럼 넓지는 않지만 전시해설이 제공되어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다양한 동물을 소개하고, 개구리, 뱀, 호주청개구리, 그리고 두꺼비의 비밀까지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답니다. 특히 두꺼비가 등껍질이 두꺼워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명을 들었을 때, ‘아! 그래서 두꺼비인가!’ 하는 신기한 느낌을 받았어요.

보호색으로 색이 변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파충류와 양서류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고, 개구리와 뱀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그 경험이 더욱 기억에 남았어요. 그 외에도 동물 뼈 전시가 있었는데, 표본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귀여운 거북이 ㅋㅋ

허허허 ㅎㅎ

우파루파도 있었어요

정말 큰거북이

은산어울림생태박물관 정보

위치: 경기도 오산시 은산로 340
운영시간: 평일 10:0017:00, 주말 10:0018:00
(휴무일 확인 필요)
이용 요금: 대인 10,000 / 소인 19,000
네이버 예약: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추천 포인트

전시해설: 다양한 동물들과 그들의 생태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전시해설이 있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체험형 전시: 개구리, 뱀 등을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기회는 아이들에게 특히 재미있는 체험이 되었어요.
다양한 생태공간: 파충류, 양서류, 동물 뼈 표본 등 다양한 생태를 접할 수 있어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에요.

파충류에 관심이 없었던 저조차 너무 재미있게 관람했을 만큼 매력적인 박물관이에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들이로 적극 추천드려요!

(※ 입장 전 반드시 운영시간과 예약 상황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