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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브런치카페] 비 오는 날, 감성 가득한 ‘버터비버’에서 따뜻한 카푸치노 한 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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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내려서 그런지 괜히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종종 가는 평촌역 브런치카페 버터비버에 다녀왔어요. 여긴 몇 번 가봤는데, 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에요.


입구에 귀여운 비버 인형이 세 마리나 있어서 늘 반겨주는 느낌이 들어요. 캐릭터가 너무 귀엽게 생겼는데, 뭔가 두더지 같기도 하고, 비버 같기도 하고? 앞니랑 통통한 몸이 매력 포인트예요.


오늘은 브런치 대신 따뜻한 카푸치노만 마셨어요. 비 오는 날엔 역시 커피가 최고인 것 같아요. 부드러운 거품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창밖 빗소리 들으면서 커피 마시니까 괜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그리고 오늘 처음 알게 된 사실! 휴지에도 캐릭터가 있더라고요.
“I thought you talking about cake!!” 이렇게 말풍선이 적혀 있는데, 케이크랑 음료 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재치 있었어요. 이런 디테일까지 신경 쓴 게 느껴져서 더 정감 갔어요.


혹시 캐릭터 이름이 있을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아직 공식 이름은 없는 것 같아요. 인형도 그렇고 냅킨도 그렇고, 브랜드를 정말 잘 살린 것 같았어요.
조만간 굿즈라도 나오면 바로 사고 싶을 정도예요.
버터비버는 분위기도 좋고 메뉴도 맛있어서 평촌역 카페, 평촌 브런치 맛집 찾으시는 분들께 진짜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비 오는 날엔 더 잘 어울리는 감성카페였어요. 다음엔 브런치도 같이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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